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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새마을직장협의회, ‘생명하천’ 가꾸는 ‘EM흙공’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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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개선·악취제거 효과 EM흙공 2,700개, 오는 15일 심곡천에 투척
직공장새마을운동 서구협의회(회장 한선희)가 3일 새마을회관에서 ‘EM흙공 만들기’ 사업으로 EM흙공 2천7백 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장협의회가 추진하는 ‘생명하천 가꾸기 운동’의 하나로 직장회원사 대표와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흙공의 주재료인 EM효소는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하천에 투하하면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구협의회는 이날 만든 EM흙공을 2주간 발효과정을 거쳐 오는 15일 심곡천 일원에 투척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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