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주한 라트비아 대사 접견 및 기업체 방문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대사는 지난 8일 인천 서구청을 방문하였습니다.

 

라트비아는 우리에게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는 유럽 발트 해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항구가 발달하였고, 공업화가 이루어진 곳으로 1721년부터 러시아의 통치를 받기 시작하면서 1918년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독립하였고, 1940년 다시 소연방으로 소비에트 공화국이 되었으며, 1991년에 들어 완전한 독립이 된 나라입니다.

 

이번 주한 라트비아대사의 방문은 지난 달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Riga)에서 있었던 ‘국제합창제‘ 에 ’서구의 구립예술단‘이 참가하여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이를 축하해 주기위해서 방문한 것이며, 서구에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문화 관광교류를 활성화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벤치마킹을 통해 교류를 활성화 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한 라트비아 대사의 방문을 통해 앞으로 서구가 국제교류를 유럽까지 확대해 나가는 첫걸음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충분한 검토를 통해 라트비아와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주한 라트비아 대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접견한 후, 관내에 위치한 기업체인 (주)유원우드와 (주)우덱스를 방문하여 사업체의 현황을 듣고, 양국 간에 기업판로의 길을 찾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서구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