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 박람회

 

인천시 서구는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제1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인천 서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전국에 알렸습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지방정부는 아동을 사회의 주체로서의 인식을 갖는 것이 첫 출발이며, 아동을 포함한 약자들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송파구,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42개의 지자체가 참여하였으며, 아동ㆍ청소년과 관련한 정책은 물론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우수사례 등 다양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모든 아동들의 행복한 세상’을 위한 아동권리를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를 희망하는 도시들이 상호 정책 교류와 협력을 가지고자 2015년 9월에 결성 되었고, 인천시 서구는 인천지역 최초로 2016년 1월 가입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천서구는 야외 광장에서 13일,14일 이틀간 진행된 아동친화도시 박람회에서 “아동과 함께하는 365일 행복도시, 인천 서구”라는 주제로 2016년부터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해 추진해온 서구어린이참여위원회 구정 참여 활동 내용과 아동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시민참여조사”및 지속가능한 아동권리 교육시스템을 홍보하였고, 아동이 건립과정에 직접 참여한 가좌청소년문화의집, 놀이도서관 검암도서관, 아이사랑나눔터 등 다양한 아동정책을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끝으로 42개 단체장들은 롯데월드 타워를 전망대를 관람하며 높은 빌딩만큼 아동의 권리도 신장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서구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