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 확장 개소

 

인천시 서구는 6월 1일(목) 구청장, 구의장, 구의원,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군부대,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서구 재난안전상황실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비 및 재난상황관리를 위하여 구비 8억원을 투입하여 서구청 본관2층에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하였습니다.

확장 구축된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발생 시 협업 기관 및 각부서가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회의실을 조성하였고 12대의 모니터를 통해 각 종 재난정보를 보면서 상황판단회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서구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CCTV를 통해 효율적인 상황관리체계가 구축하도록 하였고, 방재시설인 펌프장 관리와 산불감시카메라와 연계하여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재난발생 시 재난현장과 실시간 소통을 위하여 스마트폰 촬영 영상을 재난상황실로 전송하고 상황실과 현장 간 통화가 가능하도록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고도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서 체계적인 재난안전대비 및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재난 안전상황실 구축으로 재난 재해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우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