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시장 야시장 및 청년빌리지 오픈행사

 

  인천시 서구가 지난 16일 '강남시장 야시장'과 청년상인 창업점포

'청년빌리지'를 오픈했습니다.

  이날 '강남시장 야시장'과 '청년빌리지' 오픈 행사는 관내 강남시장에서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식전행사로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청년 창업점포 체험과 스탬프 찍기,

야시장 포차 시식권 증정이벤트 등이 진행됐습니다. 

  '강남시장 야시장'은 올해 초 강남시장이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지원시장으로 선정됐습니다.

  이후 수 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12대의 포차를 갖추고 오픈했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청년 창업점포 강남시장 '청년빌리지'는 당초 가좌시장에서 서구 자체사업으로

시작한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소금꽃 빌리지'의 성과를 토대로 전액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10개 점포에 음식점과 의류점, 공예 공방 등

다양한 업종이 운영됩니다.

  서구관계자는 "청년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로서 강남시장의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남시장 야시장'과 '청년빌리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서구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금까지 서구톡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