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구톡톡 59회] - 아라천 환경놀이터 개장식

 

12월 9일 경인아라뱃길 봉수마당 옆에서 아라천 환경놀이터 개장식이 개최되었습니다.

간재울초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서구청장, k-water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및 문화교류 시설을 설치하고

인근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환경 교육프로그램의 장으로 사용될

아라천 환경놀이터의 개장을 축하하였습니다.

 

이 재 현)서구청장

- 여러분들이 어른들이 못하는 것을 체험을 하면서 앞으로 내가 커서 환경적으로 우수한 공간들을

많이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십시오.

그래서 오늘의 공간이 굉장히 작지만 큰 의미가 있고 이건 시작이고 클린서구를 하는데

환경생태 국제도시로 만드는 게 서구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앞으로 환경전문가가 되는 것도 꿈꿔봐요

 

아라천 환경놀이터는 자연지형을 몸으로 익히고 놀이를 스스로 만들면서 다양한 신체 활동이

가능한 모험놀이터와 동식물 관찰 등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 놀이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실내외에서 복합적인 교육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강의실을 설치하여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평상시에는 주민 동호회 모임 등 문화 교류장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환경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유아, 초등생, 중학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활권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국립생물자원관, 드림파크 등

지역시설과 연계하여 높은 수준의 환경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구청은 아라천 생태환경 현장체험 학습장과 같이 지속적으로 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주민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구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