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구톡톡 38회] - 제2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피날레 콘서트

 

9월 8일 서구 문화회관에서 제 2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의 마지막을 알리는 정서진 피날레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인천 서구 일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10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콘서트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관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계 유수의 성악가들과 왕성한 협연을 하며 최근 영역을 확대하여 MBC 드라마 ‘주몽’의 주제곡 녹음에 참여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2018년 한국음악대상을 수상하고 11개국 23개 도시에서의 초청연주를 성공리에 개최했던

이마에스트리의 공연 또한 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이마에스트리는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음색과 함께 폭발적인 음량을 선보이며 단순한 합창을 넘어

보이스 오케스트라라는 명성에 걸 맞는 압도적이고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정서진 피크닉클래식은 전문 연주자뿐만 아니라 구민과 청소년,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이끌어가고

즐기는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로 발돋움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일간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여 구민들의 일상을

풍부하고 색다르게 만들었습니다.

 

이 우 석 )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관람객

- 진짜 오늘 대단했었던 게 사람들이 굉장이 많이 왔고, 그리고 대단하신 분들이 많았었어요.

그만큼 그게 공연을 재미있게 이루어졌던 것 같아요.

 

서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문화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구톡톡이었습니다.